2026 용산 전쟁 기념관 구내 식당 진심 방문기

구내 식당 진심 정문

구내 식당 진심을 찾다

이전에 코엑스 몰을 방문했던 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 시간이 되면 입점 해 있는 음식점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분식부터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다. 그래서 두 곳의 구내 식당을 방문 후 식사 했던 기억이 있다. 코엑스 전시관 C홀 앞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구내식당. 그리고 오크우드 구내식당이다.

용산 전쟁 기념관에도 코엑스 몰처럼 구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코엑스 몰과 달리 마땅한 식당 찾기 쉽지 않은데 음식점이 있다는 소식도 반갑고 구내 식당이니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더 반갑다.

구내 식당 진심 위치

평화 광장에서 전시관을 바라 볼 때 왼쪽에 위치해 있다. 홈페이지 공식 설명으로는 평화의 시계탑 뒤, 지상 주차장(대형) 옆 뮤지엄카페동 1층으로 안내 되어 있다. 처음 방문 하는 사람에게는 도대체 여기가 어딘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뮤지엄카페동 1층
홈페이지 – [ 설명 ]

구글 지도 혹은 네이버 지도를 통해 본다면 어디에 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내 식당 진심

용산 전쟁 기념관 구내 식당을 알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 방문 시 식당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찾게 된 것이다. 작정하고 구내 식당 진심에서 식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한게 아니었다. 유리로 만들어진 건물. 구내 식당이라 하면 조명도 뭔가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드는데 이곳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방문한 때는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한가 해 보였다.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안내

식사 후 외국인들이 커피를 얼마나 찾았으면 영어로 NO COFFEE를 적어 놓았다. 같은 건물에 카페가 있으므로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되니 문제 될 일은 아니지만 식사 후 한 자리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것은 만국 공통인 것 같다.

진심은 오늘 백반 메뉴, 돈가스, 피자, 육개장 등을 운영하고 있었다. 오늘 백반 메뉴는 매일 바뀌고 소진될 수 있어서 언제든 먹을 수 없는 메뉴였다. 가격도 제일 저렴하다. 그 외 메뉴들은 상시 식사가 가능 해 보였다.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키오스크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키오스크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어려운 주문 방법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원이 상주 해 있으므로 주문이 어렵진 않다. 한국어/영어 선택이 가능하니 외국인들도 어렵지 않게 주문이 가능하다.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내부

어둡고 칙칙한 구내 식당 분위기가 아니다. 단순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는 용산 전쟁 기념관에 근무하는 직원이나 이곳에 관람을 온 내국인 혹은 외국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뒤 원하는 자리에 앉아있다가 본인의 주문 번호가 불리면 음식을 가져 오는 시스템이다. 간단히 생각하면 고속도로 휴게소와 비슷하다.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주문

한식 백반이 모두 판매되어 진심돈가스와 육개장을 각 1개씩 주문했다. 식사 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지만 웨이팅을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이 금새 나올 것 같았다.

육개장과 돈가스 두 메뉴의 가격은 각 13,000원.
총 26,000원이 나왔다.

메뉴에는 없었지만 음료수 주문 시, 500ml 콜라가 2,000원이었다.

구내 식당 진심 돈가스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돈가스

두 메뉴 중 돈가스가 먼저 나왔다. 두툼한 고기와 적당한 튀김이 눈에 띈다. 구내 식당이라고 해서 품질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웬만한 돈가스 음식점 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돈가스와 반찬

육개장이 나왔을 때 찍은 사진. 오늘 한식 백반 메뉴는 반계탕이었는데 육수가 남았는지 기본 국으로 함께 나왔다. 하단엔 셀프 반찬대에서 떠 온 숭늉이 있다.

구내 식당 진심 육개장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육개장산 전쟁 기념관 진심 육개장

뒤 이어 육개장도 나왔다. 육개장과 밥이 기본이며 반찬은 구내 식당 중앙의 셀프 반찬대에서 필요한 만큼 떠 오면 된다.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육개장과 국

셀프 반찬대에서 숭늉을 떠 왔다. 물은 식당 벽면의 음수대에서 떠 올 수 있다. 밥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 고봉밥처럼 보인다.

구내 식당 진심 셀프 반찬대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셀프 반찬

이곳에서 필요한 반찬을 떠 갈 수 있다. 사진에 나오지 않았지만 오른쪽 끝에는 숭늉도 있었고 별도의 국과 쟁반이 마련되어 있었다.

용산 전쟁 기념관 진심 반찬

그 날 나온 반찬들을 떠 보니 6가지 반찬이 있었다. 원하는 만큼 배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내 식당 진심 후기

단체 주문 예약도 가능하고 이 메뉴 외에 피자도 있다. 김밥 천국처럼 다양하지 않지만 필수 메뉴들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용산 전쟁 기념관 내 유일한 식당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지 않았다.

돈가스 양은 푸짐했다. 냉동 돈가스도 아니었으며 품질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돈가스 맛집이라고 부르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날 육개장은 밋밋한 느낌이 있었다. 깊은 맛과 싱거운 그 중간의 오묘한 맛. 식사 시간이 좀 지나서였을까? 육개장의 깊은 맛이 아쉬웠다.

두 음식 모두 나쁘지 않았다. 지불한 금액 만큼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이곳을 찾아서 일부러 오지 않겠지만 식사 시간이 되어 공복이라면 망설임 없이 재방문 할 것이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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